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랙 사레나 (문단 편집) == 기본 설정 == 통상적으로 모함(母艦, Mother ship)에서 전송해주는 중력파 빔의 영향권 안에서만 활동이 가능한 [[에스테바리스]]를 단독행동이 가능하도록 [[마개조]]한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. 우선 모함의 지원을 받기 곤란한 만큼 대량의 에너지팩을 증설해 단독으로도 상당시간 작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기본으로 했고,[* 아예 지원을 받는 걸 기대못해서인지 중력파 빔을 수신하는 안테나를 떼버렸다.] 항상 복수로 활동하는 [[야천광]]들과의 전투를 상정하여 7:1이라는 [[다구리]] 상황 속에서도 버틸 수 있도록 전신에 중장갑을 추가하여 방어력을 잔뜩 키웠다. 이 장갑 때문에 떨어진 기동성을 보충하기 위해서 기체 곳곳에 스러스터를 추가하고, 부유기능을 통한 중량 경감 효과를 목적으로 중력파 방사기를 탑재했으며, 그 결과 오히려 소체가 되는 에스테바리스를 상회하는 뛰어난 운동성을 얻었다. 다만 장갑과 스러스터가 증설되면서 중량과 추진력이 크게 늘어난 결과 고기동 및 고가속 시 기체와 콕피트에 상당한 부하가 걸리게 되었고, 그 때문에 기체 전신에 추가 장착된 외부장갑이 팔과 다리 등 사지 말단 부분을 고정함으로써 강도를 높이는 역할도 겸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에스테바리스의 사지를 반쯤 구속하는 억압복 비슷한 형태로 완성되었다.[* 덕분에 블랙 사레나 상태에서는 무릎 관절도 고정되어서 다리 자체가 보행유닛으로써의 본래 기능을 포기하고 통짜 스러스터 유닛이 되어버렸다. 때문에 지면에 착지해 대쉬 롤러로 이동하는 것이 불가능해 중력권에서도 비행이 강제된다.] 또한 파일럿인 [[텐카와 아키토]]가 A급 점퍼이기 때문에 그 장점을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단독으로 [[보손 점프]]가 가능하도록 소체가 되는 아키토 전용 에스테바리스 커스텀에 관련 기능도 추가했다. 그렇게 단독행동을 할 수 있게 한 뒤 생존성과 기동력에 모든 것을 투자한 결과, 무장은 통상의 에스테바리스에 비하면 오히려 빈약해져서 아키토 전용 에스테바리스 커스텀에 장비되었던 두 자루의 빔 건, 그리고 빔 건을 양 팔에 장비함으로써 손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버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체 후면에 손을 대신할 클로 앵커를 증설한 것이 전부다. 탑재 화기가 줄어든 만큼 에너지가 넉넉해진 결과 --약해빠진-- 빔 건을 마음껏 연사가 가능해진 게 유일한 ~~장점 아닌~~ 장점. 모종의 루트를 통해 아키토에게 넘어가 화성의 후계자들로부터 유리카를 구하기 위하여 전투에 투입되지만, 본래보다 다소 파워업했다고는 해도 기본 소체 자체는 구형인 에스테바리스가 신형기인 [[야천광]] 등에게 성능상 상대가 될 리 없었고, 7대 1이라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어찌어찌 살아남은 것은 순전히 단단한 방어력 위주의 개량과 보손 점프를 기반으로 한 기동력 덕분이었다. 그 뒤로도 지속적으로 전투를 치르며 수복과 개수를 거듭한 결과, 원래 형태를 찾아볼 수 없는 전혀 다른 기체로 거듭나게 된다. 참고로 개조에 쓰인 부품은 거의 대부분 기존의 군용병기나 시험기 등에서 유용한 것으로 보이며, 기체에 파츠를 증설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자체 충당해야 하는 몇몇 부품을 수제작한 것으로 보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